[똑! 기자 꿀! 정보] 수분 크림 바르면 피부 촉촉해질까 ~
<인터뷰> 차상희 (피부과 전문의) : "피부가 건조해지면 상처받기 쉽고, 또한 상대적으로 피지
도과잉 생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건조함을 막기 위해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에는 24시간, 72시간, 100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제품들도 등장했는데요.
<인터뷰> 차상희 (피부과 전문의) : "수분의 증발을 막아 우리 피부에서 수분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오일막입니다. 이러한 화학 성분들이 피부에 장시간 남아있을 경우 모공을 막아 면포성 여드름과 같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촉촉한 피부, 그렇다면 어떻게 가꿔야 할까요?
1.세안을 할 때는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습니다.
2.세안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 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3.세안 직후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수분 크림을 얇게 펴서 발라줍니다.
4.아침저녁 하루 2번이 적당합니다.
샤워하실 때 세안까지 같이 하는 분들 많은데요.
몸이 느끼는 온도에 맞춰서 뜨거운 물로 세안까지 하게 되면 얼굴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촉촉한 피부를 위한 수분 크림! 맹신하기보다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